[bnt뉴스 이린 기자] ‘검사외전’이 개봉 7일 만에 500만을 돌파했다.
2월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9일 하루 동안 117만 4,1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4만 5,153명이다.
‘검사외전’은 개봉 3일째인 5일 100만 돌파부터 매일 100만씩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였다. 이는 개봉 9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이며, ‘베테랑’, ‘도둑들’ 보다는 무려 3일이나 빠른 속도다.
또한 ‘검사외전’은 6일 하루 동안 93만 9,265명을 동원하며 ‘명량’(1,257,380명), ‘암살’(950,665명)에 이어 한국영화별 일일 스코어 역대 3위를 기록했고, 8일에는 94만 7,429명을 동원하며 스스로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9일 일일 스코어 117만 4,176을 달성하며 또 다시 자체 기록 경신은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155,766명)과 ‘트랜스포머3’(956,500명), ‘암살’을 제치고 영화별 최고 일일 스코어 기록에서 세 단계 상승, 역대 2위에 올라섰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검사외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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