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쿵푸팬더’가 개봉 1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월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는 오전 1시 누적 관객수 306만 8,872명을 동원해 개봉 1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설 연휴 극장가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쿵푸팬더3’는약 467만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17일 기록을 3일이나 앞당긴 것으로 ‘쿵푸팬더3’의 폭발적 흥행세를 보여준다.
또한 개봉 9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1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한국영화 ‘검사외전’과 함께 설 연휴 극장가 쌍끌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쿵푸팬더3’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개봉 1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그려낸 ‘쿵푸팬더3’는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쿵푸팬더3’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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