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동네의 영웅’ 이수혁이 도로에 주저앉아 있는 비하인드 컷으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월11일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이수혁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중 은밀한 아르바이트에 한창인 취업준비생 최찬규 역을 맡은 이수혁은 공개된 사진 속 도로에 서슴없이 주저앉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도로 위에 주저앉아 있기도 하고 그러는 와중에도 강렬한 눈빛을 보이며 감시자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더니 컷 소리가 나자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본래의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이 많은 칭찬을 자아내고 있다. 그가 맡은 찬규 캐릭터는 어딘가 어수룩하지만 배우 본인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 끝에 찬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될 찬규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그림자’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인 박시후, ‘전직요원 감시 하청’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조성하,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이수혁과 유리 등 관계와 갈등이 심화되면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되며, 13일 오후 11시 5화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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