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MC그리 난장판 공부방…확 바뀐 인테리어 예고 ‘기대 UP’

입력 2016-02-11 14:00  


[bnt뉴스 조혜진 기자] ‘헌집새집’에서 MC그리의 난장판 같았던 공부방이 확 달라진다.

2월11일 방송될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김구라의 아들이자 MC그리라는 이름의 래퍼로 활동 중인 김동현이 출연해 자신의 작업실 겸 공부방 인테리어를 부탁한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음악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하며 작업실 겸 공부방을 원했다.

본격 인테리어 시공에 앞서 공개된 MC그리의 방은 공부할 틈이 없는 좁은 책상과 뚜껑을 잃은 조명, 그 외에도 극히 각종 물건들이 어수선하게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널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김구라가 “국민 앞에서 망신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고 말할 정도로 처참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선 ‘헌집새집’의 해결사는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정준영 팀과 ‘헌집새집’에 첫 등판하는 스마트 디자이너 데코릿&문희준 팀.

두 팀은 두뇌회전을 돕는 벽 컬러, 집중력을 높이는 조명과 졸음을 방지해 주는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최초로 공개된 김구라와 그의 아들 MC그리의 집, 그리고 확 달라진 MC그리의 방은 오늘(11일) 오후 9시30분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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