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희찬이 ‘미세스캅2’에 캐스팅됐다.
2월14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최근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홍설(김소은)의 남동생 홍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희찬이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합류한다.
극중 김희찬은 무엇이든 한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단순한 성격의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을 연기한다. 깡으로 똘똘 뭉친 폼생폼사 캐릭터 강상철을 통해 김희찬은 전작들에서 보여준 귀여운 남동생 이미지 외에 상남자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희찬은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공효진의 능청스런 남동생 탁예준 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후 ‘두번째 스무살’의 이상윤 아역, ‘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 동생 홍준 까지 능청스런 긍정 에너지를 풍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미세스캅2’ 뿐만 아니라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글로리데이’에도 지수, 수호, 류준열과 함께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대세배우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미세스캅2’는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3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