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서서히 봄을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다.
스타일 중에서도 그 동안 추운 날씨로 인해 항상 같은 헤어를 유지했다면 변화가 필요할 때다. 개성은 살리고 러블리한 매력은 더해 남심을 유혹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라면 충분히 따라 해볼 수 있을 것.
여성들의 헤어 스타일 변신을 위해 트렌드세터 스타인 박신혜, 예정화, 정다빈의 헤어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봄 향기를 닮은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이들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박신혜_ ‘여신 글램펌’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외모로 매일 매일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는 영화 ‘동주’ 시사회에서 모습을 보였다. 봄처럼 상큼한 핑크색 롱 코트로 스타일링한 그는 외모를 더욱 여신처럼 가꿔줄 ‘글램펌’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다.
[STYLING TIP]
긴 머리 여성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헤어스타일인 글램펌은 굵은 웨이브가 생명이다. 러블리하고 탄력있는 웨이브가 힘없는 모발도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만들어 준다. 더불어 뿌리펌도 함께 더하면 긴 생머리로 인해 헤어 윗 부분이 처지는 점을 방지할 수 있다.
예정화_ ‘롱헤어 바디펌’
탄력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로 언제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예정화. 이러한 몸매와는 달리 소녀같은 풋풋한 얼굴을 지닌 그는 최근 신발 브랜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카멜톤 코트로 부드러운 담은 스타일과 매치한 그의 ‘롱헤어 바디펌’은 유독 빛났다.
[STYLING TIP]
여성들이 선택한 롱헤어 펌에서 스타일리쉬한 헤어로 손꼽히는 바디펌은 자연스러운 S컬이 특징이다. 헤어 시작 부분부터 굵은 웨이브로 포인트를 주고 고데기를 이용해 헤어를 내추럴하게 펴주면 남성들을 유혹할 수 있는 S컬을 만들 수 있다.
정다빈_ ‘롱 내추럴 웨이브 펌’
2000년대 초 아이스크림 광고를 통해 아역 스타덤에 오른 정다빈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그대로 성장했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도 출연한 그는 최근 오랜만에 뷰티 행사에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 모습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는 ‘롱 내추럴 웨이브 펌’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STYLING TIP]
긴 생머리가 다소 밋밋하다고 느껴지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롱 내추럴 웨이브 펌’은 턱선 밑에서 시작하는 굵은 웨이브가 포인트다. 컬이 턱선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얼굴 윤곽을 더욱 갸름하게 연출시켜주며 다소 부스스해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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