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라인, 어깨와 골반을 공략하라

입력 2016-02-16 09:00  


[정유진 기자] 유난히 추웠던 겨울, 겨우 어깨를 움츠리게 하는 추위 덕에 온 몸이 뻐근함을 느낀다.

굽어진 어깨는 해당 부위 뿐 아니라 허리, 골반 및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는 뼈, 근육, 신경과 인체 내의 모든 내부장기들을 서로 연결하고 있는 근막 때문이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될 경우 유착되고 굳어진 근막이 신체의 다른 부분까지도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

앉아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과 스마트 폰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굽은 어깨 뿐 아니라 틀어진 골반 역시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지 오래다.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근막과 골반 관리를 통해 완벽한 바디 라인을 가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 전신 후면 케어


한 번 무너진 전신의 밸런스를 다시 바로잡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프리미엄 토탈 뷰티샵 더 레드클럽에서는 어깨부터 허리의 밸런스가 무너져 요통 및 두통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후면 전신 케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문진을 통해 후면 근막의 통증 유발점을 찾고 문제점을 파악해 통증을 제거하며 아름다운 체형까지 가꿔준다. 바디 밸런스를 체크한 후 온열 관리를 통해 몸의 순환을 도우며 뭉친 어깨, 등 근육을 풀어주는 전신 테크닉 과정으로 이루어져 어깨 통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 골반밸런스 관리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뒤틀린 골반을 교정하지 않으면 목과 어깨 등까지 통증이 전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교정과 스트레칭,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골반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 속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 오랜 시간 서 있을 경우 한 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는 자세는 지양하며 다리를 꼰 채로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전문 프로그램이 있는 에스테틱을 찾아 전문가에게 관리를 맡기는 것도 좋다. 전문가의 수기 마사지와 함께 병행하는 셀페이퍼 마사지는 1분에 약 만 회의 진동을 줘 산모 복부 관리에 제격이다. 셀페이퍼 기기는 토네이도 파장을 일으켜 혈액 순환을 돕고 셀룰라이트를 분해해 산모의 피부와 라인을 회복시켜준다.
(사진출처: 더 레드클럽,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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