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스퀘어가 스마트폰으로 조작하는 거실 스탠드 조명 5종을 출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루나스퀘어 리브라(Libra), 루나스퀘어 토러스(Taurus), 루나스퀘어 버고(Virgo), 루나스퀘어 카프리(CAPRIcorn), 루나스퀘어 제니(GEmiNI) 등 5종이다. 별 자리를 모티브로 제작해 각 제품에 천칭자리, 황소자리, 처녀자리, 게자리, 쌍둥이자리의 영문 이름을 붙였다.
새 제품은 조명을 스마트폰과 연결, 앱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명을 켜고 끄는 건 물론 밝기 조절과 시간예약 타이머, 모션 스위치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모두 이용 가능하다. 특히 모션스위치 기능을 활성화하면 앱을 굳이 실행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밝기 조절을 위한 터치 센서도 추가했다.
광원은 4W급 LED로 일반 백열등 대비 약 80% 전기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달 내내 24시간씩 사용해도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몇 백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루나스퀘어는 "어렵고 복잡한 기능을 앞세우기보다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만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martlu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중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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