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行…‘문지윤-오인혜와 한솥밥’

입력 2016-02-17 20:03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도현이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월17일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김도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뮤지컬 배우 김도현을 영입함으로써 회사에 다양한 색깔을 지닌 배우가 포진됐고 앞으로 김도현의 무대 활동 외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동할 수 있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이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배우 김도현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도현은 지난 1999년 연극 ‘오셀로’를 통해 데뷔했으며 무대 활동 외에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몽이라는 작은 역할로 방송에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스페셜 ‘아모레미오’ ‘SOS’ ‘로즈데이’ ‘돌날’ 등 단막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바 있다.

또 뮤지컬 ‘택시 드리벌’ ‘데스트랩’ ‘드림걸즈’ ‘셜록홈즈’ ‘내 아내의 모든 것’ ‘웨딩싱어’ ‘광해-왕의 된 남자’ ‘형제는 용감했다’ 등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도현은 현재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 조선 세종대 과학자 이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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