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2월 설렘 가득한 신학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졸업,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똑같은 교복 차림에서 벗어나 성인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스무 살의 봄. 청소년 티를 벗고 성인으로 발돋움하려는 이들도 있고, 사회에 나가 일을 시작하는 초년생들도 있을 것.홀가분함과 설렘이 공존하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연이어 앞둔 새내기들에게는 설렘이 가득하다. 새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새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직 날씨는 여전히 춥고 쌀쌀하지만 이들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마음만은 따뜻하다. 그러나 취향에 맞지 않은 선물은 오히려 짐이 될 뿐이다. 식상한 선물 대신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선물을 살펴보자.
1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야상점퍼
매서운 한파에 추위는 이기고 멋은 살려주는 스타일링 연출법이 남성들의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다양한 디자인 가운데 따뜻함은 물론 패셔너블한 스타일까지 선사해줄 아이템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편하게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게 하는 야상점퍼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뽐내도록 도와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야상 점퍼에 주목하자. 이는 룩의 포인트가 되어주
며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무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카키컬러나 블랙컬러를 추천한다. 이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좋은 베이직한 아이템.
2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어줄 주얼리
신입생과 신입사원은 자신을 소개할 자리가 많다. 이때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어줄 주얼리는 새로운 자리나 모임에서 눈에 띄게 도와준다.
또한 상대방이 오랫동안 기억할 만한 것, 언제나 몸에 지닐 수 있는 주얼리는 꾸준히 착용 가능한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선물 리스트 상위에 오르곤 한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주얼리는 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줘 여학생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 만점이다.
3 실용성 UP 백팩 & 패셔너블한 컬러풀 클러치
입학을 앞두고 있는 이에겐 실용성 가득한 백팩 선물이 제격이다. 깔끔한 매력이 돋보이는 백팩은 교복은 물론 여대생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투웨이 방식의 백팩은 스트랩을 활용한다면 여러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직한 컬러의 백팩 선물은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이에게 미니멀한 느낌을 고조시켜주고, 특히 블랙 컬러의 백팩은 세련미를 극대화하게 해주니 참고할 것.
또한 졸업 후 자유로움을 한껏 느끼고 싶은 여성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면 개성 가득한 클러치 선물을 추천한다. 이때 팬톤이 선정한 2016년의 컬러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계열은 센스까지 살려주는 선물이 될 수 있다.
4 발끝까지 편안한 스니커즈
캐주얼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모던한 분위기의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는 사계절 불문 머스트 헤브 아이템.
이에 4CM 속 굽이 더해진 아키클래식 쉐이커는 모든 이들이 환호를 받는다. 보다 더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스니커즈 혹은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도드라지는 스니커즈, 올블랙 컬러도 좋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클라우디가든, 판도라, 브릴리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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