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출연진 모두 드라마 속 모습 50% 이상 가지고 있어”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PD가 출연진들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 언급했다.
 
2월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 홀에서는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한 배우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나영석은 “여행을 가며 신기했던 것은 출연자 모두 ‘응답하라 1988’ 속 캐릭터 모습을 50% 이상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며 “박보검도 최택의 모습 같았고, 류준열도 김정환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를 즐겁게 보신 팬분들이라면 드라마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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