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형, 글로리어스와 전속계약 체결…‘지창욱-현우 한솥밥’

입력 2016-02-19 09:22  


[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진주형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월19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진주형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지창욱, 현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진주형은 지난 2011년 청소년 장편영화 ‘꿈’으로 데뷔해 드라마 ‘시리우스’ ‘스캔들’ ‘아이언맨’, 영화 ‘자칼이 온다’ ‘닥터’ ‘구국의 강철대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외모는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표정 연기가 더해지면서 이지적, 관능적인 분위기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무수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기 안성맞춤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년기를 해외에서 보낸 진주형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다. 출중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넓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덧붙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진주형은 소속사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를 위해 성실과 겸손을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형은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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