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대결’이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 등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인 한다.
2월19일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 측은 이주승, 오지호, 이정진, 신정근 등을 주연 배우로 확정하고 크랭크인 준비에 돌입했다.
‘대결’은 현피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액션장르를 결합하여 답답한 일상과 부조리한 사회에 시원한 한방을 날리는 사이다 같은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연기파 신예 이주승은 몇 년 째 계속 취업준비만 해 온 가족의 골치거리이자 현피 맞장 사이트 부운영자로 용돈벌이를 하면서도 형의 복수를 위해 취권을 배워 고수로 거듭나는 풍호 역할로 상업영화 첫 타이틀 롤을 맡았다.
이어 오지호는 생애 첫 악역을 맡아 자수성가를 이룬 사회지도층 인사이지만 불우한 어린 시절, 살아남기 위해 키워온 승부욕을 제어하지 못하고 쾌감에 미쳐 대결 상대의 목숨까지 빼앗아가는 잔인한 성격의 재희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이정진은 마포경찰서 강력계 최고의 에이스 형사인 강호로 등장하여 또 어떤 놀라운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 다수의 작품에서 코미디 감초연기의 신기원을 보여준 신정근의 합류로 완성된 라인업은 2016년을 접수할 코믹액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해준다.
한편 ‘대결’은 3월에 크랭크인 후 2016년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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