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니싱’ 티켓 오픈을 앞두고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뮤지컬 ‘배니싱’이 공연된다.
‘배니싱’은 사라진다는 뜻으로 영원과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사라지지 않는 남자 K역에는 배우 주민진이, 사라지고 있는 남자 이의신 역에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정민이 캐스팅됐다.
또 사라지기 싫은 남자 엄명렬 역은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배우 윤석원, 이들을 지켜보는 여자 미지 역으로는 안은진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배니싱’은 콘텐츠 청년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총 6회의 프리뷰 공연을 먼저 선보인 뒤 수정 보완을 거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니싱’은 오늘(23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예매자 전원에게 전석 프리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네오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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