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5 판매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판매사를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6개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14개 분야의 개인 및 팀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시상에는 최우수 스타클래스 인증 중고차 영업사원 상이 추가돼 인증 중고차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올해의 딜러십은 최고의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 성과를 보여준 서초 전시장이 수상했다. 최고의 전시장은 서초, 일산, 제주 전시장이 차지했고, 최고의 서비스센터엔 논현과 강북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안양 평촌 전기장과 감전 서비스센터는 각각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1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수상했고, 최고의 사고수리팀의 영예는 분당 백현 서비스센터에 돌아갔다.
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는 "벤츠의 상징인 세꼭지별과 같이 수입사와 판매사, 그리고 소비자라는 3개의 균형이 이뤄져야만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판매사와의 팀워크를 견고히하고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벤츠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에 38개 전시장, 40개 서비스센터 그리고 8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췄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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