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팬들을 만난다.
2월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우주소녀가 데뷔앨범 ‘우 쥬 라이크(Would You Like)’ 발매와 함께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첫 방송을 진행한다.
우주소녀의 V앱 ‘우주소녀의 지구탐방기’는 지구로 떨어진 우주소녀가 현실과 판타지가 오가며 리얼한 데뷔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를 앞둔 데뷔앨범 타이틀곡 ‘모모모(MoMoMo)’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이외에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구성의 ‘캐치 미(Catch Me)’, 풋사랑에 가슴 떨리는 소녀의 정서를 노래한 ‘테이크 마이 브레스(Take My Breath)’, 마음을 뺏어간 남자에게 짓궂게 취조한다는 내용의 ‘틱톡(Tick Tock)’까지 5곡이 소녀들의 이상과 판타지를 실감나게 표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한중 두 기획사의 합작 프로젝트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그룹의 탄생 스토리와 정체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우주소녀 는 오늘(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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