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동차보험 손해사정사를 대상으로 사고수리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회사와 보험업계 간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어온 행사다. 올해는 각사 손해사정사를 비롯해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연구원 등 2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고수리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사고 수리 방법, 차체 구조, 다양한 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해 강연했다. 또 참가자들과 함께 사고 수리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사고 수리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보다 투명한 견적 산출, 수리비 인하, 안전한 사고 수리 등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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