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4’ 김훈이 “작사가 김이나 동생, 2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

입력 2016-02-29 16:10   수정 2016-02-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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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김훈이가 작사가 김이나의 남동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월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누리 볼룸에서 진행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4’(이하 ‘마셰코4’) 제작발표회에는 김관태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김소희, 김훈이, 셰프 송훈이 참석했다.

이날, 작사가 김이나의 남동생이 도전자로 참가한 것을 언급하며 송훈은 “훈이 셰프님의 식당에서 1년간 일을 배우고 오신 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이는 “저희 식당에서 점심요리를 하다가 잘하면 저녁으로 올려준다. 그런데 저 분은 1년 동안 저녁 요리를 한 번도 못하고 저희 식당을 떠났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떠나고 2년 후에 이 프로그램 통해 한국에서 만난 거다”며 “많이 발전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2년 만에 시즌 4로 돌아온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3월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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