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4일 첫 미니 ‘짝짝짝’으로 전격 컴백…음악적 변신 예고

입력 2016-03-03 08:5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나유가 ‘샤방샤방’ 작곡가 김지환과 손잡았다.

3월3일 소속사 홀릭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나유가 4일 첫 미니 앨범 ‘짝짝짝’으로 지난해 싱글 ‘오빤용’ 이후 8개월 여만에 컴백한다.

지나유는 이번 새 앨범에서 기존 트로트 편곡을 벗어나 컨츄리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신선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박현빈의 ‘샤방샤방’, 윙크 ‘봉 잡았네’ 등을 작곡한 김지환 프로듀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짝짝짝’은 지나유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폴카 리듬의 밝고 경쾌한 곡. 시원하고 힘 있는 브라스 소리와, 밝고 경쾌한 리듬이 리스너들의 어깨춤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샤방샤방’을 잇는 히트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룹 신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과 작업한 디렉터 겸 프로듀서 박상준과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를 편곡한 구희상 프로듀서,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에서 편곡 작업한 유종운 프로듀서가 뭉친 플레이사운드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나유 첫 번째 미니 앨범 ‘짝짝짝’은 이달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홀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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