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레이양, 남다른 잠버릇 공개…“자다가 뺨 맞은 적 있어”

입력 2016-03-03 11:08  


[bnt뉴스 김희경 기자] ‘어쩌다 어른’ 레이양이 숨겨온 잠버릇을 공개한다.
 
3월3일 방송될 O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정주리, 19살 연하와 결혼한 절대 동안 변우민, 후포리 국민 사위로 등극한 남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버릇을 털어놓으며 재미를 더한다.
 
그중 방송인 레이양이 출연해 “자다가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평소 이를 가는 잠버릇이 있었는데, 참다못한 친구가 뺨을 때렸다는 것.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버릇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술버릇이 없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친구랑 둘이 술을 마시다가 2시간 반 동안 엄청 울었다더라. 기억이 아예 안 나는데, 연초에 많이 힘들던 때라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를 외치며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평생 금주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O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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