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티스트 장한일 칼럼] 환절기 온도차, 민감성 피부 관리하기

입력 2016-03-04 18:00  


[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발생되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이러한 온도차는 피부 내 수분을 빨리 증발시켜 건조함을 더욱 심화시킨다.

특히 아직까지 추운 날씨로 보습력 저하는 물론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증이 발생될 수 있을 것. 가려움을 동반하는 피부 트러블이기에 봄으로 넘어가는 현 시점을 효과적으로 극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환절기 민감성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환절기 피부 트러블의 전조 증상과 함께 효과적인 스킨 케어 노하우를 알아보자.

1 민감성 피부 증상 ‘홍조증’


홍조는 복합적인 요인들로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이다. 기온 변화, 얇은 각질층, 체질 등에 연관돼 있어 단순한 피부 관리로 해결할 수 없다. 본인의 각질층이 얇거나 피부 방어능력이 저하돼 홍조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피부 장벽의 부재로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핏줄이 일어나게 된다.

홍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피부를 추위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외부적인 조치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선택할 시 피부 회복 및 방어 기능을 할 수 있는 기초제품 및 파운데이션을 찾아야 한다. 또한 각질 제거 및 화이트닝 제품 사용을 자제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2 환절기만 되면 메이크업 시 경험하는 ‘건조증’


복합성 피부는 유, 수분 밸런스 문제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즉시 밸런스를 조절해줘야 한다. 각질이 두꺼운 부위는 가볍게 각질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윤기 있는 제품으로 바꿔주자.

만일 이러한 조치 단계가 없다면 겨울철에 위와 같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문제들은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명확히 말하자면 환절기의 기후 변화, 겨울 바람으로 인한 피부 자극 등의 영향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온도 차와는 밀접한 관계가 없다.

피부가 안정되길 원한다면 스킨 케어 제품을 바꿔보자. 각질이 벗겨진 부분은 가볍게 각질을 제거해준 뒤 소량의 유분기가 있는 보습 에센스나 마스크를 사용하자. 클렌징은 저자극 세정력인 제품을 선택하고 특히 건조한 부위는 크림에 에센스 오일을 믹스해 마사지하자.

# 겨울 환절기 속 모공 케어하기


겨울철 피부는 춥고 매우 건조한 환경에 스스로 대응하려고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우리가 피부에 과하게 케어를 시도할수록 피부는 거부한다. 예를 들면 겨울철 고영양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은 오히려 더 넓어지고 피부는 더 거칠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우리가 화장품을 선택할 때 보습 기능은 충족시켰으나 환절기에 피부 겉은 건조하고 안은 유분이 과한 상태로 변화된 것을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스 제품을 잘못 선택해 유, 수분 밸런스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면 역효과가 난다. 먼저 피부 각질층을 정리하고 순한 클렌징 크림, 촉촉한 스킨, 에센스 단계에서 마사지 등을 활용하면 건강한 환절기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장한일(张瀚一)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
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
현) 크레스트, SK-II 홍보대사
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
“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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