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수색역’ 예고편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3월7일 영화 ‘수색역’(감독 최승연) 측은 포스터와 스틸컷,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초반부와 달리 후반부에서 인물들의 목소리가 대부분 음소거 돼있고, BGM과 화면만 재생돼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특히 자극적인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청춘영화 ‘수색역’은 전체 관람과 예고편을 위해 여러 번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 반려를 받아왔던 상황.
청춘들의 폭발적인 감정들만을 담은 ‘수색역’이 전체관람가용 예고편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수색역’은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우수상, ‘영화진흥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 ‘SBA서울산업진흥원’ 등 독립영화제작지원을 받으며 관객들과 평단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한편 ‘수색역’은 배우 맹세창과 공명, 이태환 등이 출연한다. 31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씨네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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