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범수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의 서막을 알리는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3월7일 김범수의 콘서트 티켓 예매처를 통해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의 스팟 영상이 오픈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굵은 금목걸이를 한 김범수가 하얀 목욕 가운을 입고 기상, 터프하게 물 한 잔을 하고 커피와 토스트로 식사를 해결한다. 그리고 검은 정장으로 옷을 갖춰 입고 향수와 선글라스로 마무리, 검은 그랜드 피아노 앞에서 감미롭게 워밍업을 마치고 공연킹 김범수로의 출격을 알린다.
김범수는 데뷔 17년을 맞아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김범수는 수원, 인천, 대구, 창원,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올해 더욱 활발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수가 콘서트를 앞두고 누구보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만큼 어느 때보다 다양한 스페셜 무대도 예정돼 있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줄 아는 공연킹이 선보일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출처: 김범수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 스팟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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