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JJCC가 게릴라 쇼케이스를 열었다.
3월6일 서울 홍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 JJCC가 약 한 시간가량 게릴라 쇼 케이스를 열고, 음악 팬들은 물론 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일반 시민들에게 로맨틱 감성을 담은 달콤한 추억을 선물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JJCC는 ‘어디야’ ‘트라우마’ ‘꽃밭에서(JJCCX정훈희)’ 등을 비롯해 에디, 산청, 지카 등 유닛 멤버들이 꾸민 저스틴비버의 ‘보이프렌드’ 어쿠스틱 버전, 신곡 ‘오늘 한 번’의 깜짝 티저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JJCC는 달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탕선물을 건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측은 “데뷔전부터 이어온 게릴라콘서트는 팬들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강한 매력이 있다”며 “데뷔 2주년과 컴백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기습 게릴라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JJCC는 9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 한 번’ 음원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