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코리아윤활유가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모빌델박'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전용 고성능 합성 디젤 엔진오일 '모빌델박 XHP ESP 10W-40'을 내놨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극저온과 고온의 가혹한 운전조건에서 우수한 점도 유지 성능을 발휘하면서 휘발성을 억제하는 고성능 기유를 사용해 제조했다. 특히 저온 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품 마모 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점도 유지 성능으로 기존의 광유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첨단 첨가제 시스템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배기가스 규제 조건을 충족시키도록 차에 장착된 DPF 등의 배기가스저감장치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엔진 피스톤 실린더 청정 제어 성능으로 엔진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보호하고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MACK T-12를 포함한 다양한 업계 표준의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메르세데스- 벤츠, 스카니아, 만, 볼보, 등 다수의 상용차 및 중장비 제조회사의 규격승인도 받았다.
한편, 모빌코리아는 모빌델박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맞이해 전국의 모빌델박 익스프레스, 모빌델박 전문점 및 취급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소비자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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