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태양보다 빛나는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2016-03-09 09:58  


[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3월9일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송중기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극중 유시진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진중한 표정은, 촬영에 임하는 그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정도.
또 다른 사진 속 송중기는 군복을 입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송중기 씨는 카메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완벽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드라마 속 캐릭터로 몰입하는 송중기 씨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이고, 그에 반해 카메라 밖에서는 항상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에 더욱 감동이 있었다”며 “방송에서는 여심스틸러지만, 촬영장에서는 전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심(人心) 스틸러였다. 송중기 씨 덕분에 촬영 현장이 항상 훈훈했고 왜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오늘(9일) 오후 10시 5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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