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사랑스러운 컬러라 한다면 제일 먼저 핑크 컬러가 떠오를 거다. 가장 부담 없으면서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핑크 컬러의 립스틱은 텍스처와 바르는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여자 스타들의 립 메이크업을 참고해 연인과의 키스를 부르는 핑크 립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먼저 립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립밤 또는 바셀린을 이용해 입술 위에 일어난 각질을 제거해주자. 아무리 완벽한 피부, 아이 메이크업을 해도 트고 갈라진 입술이 보인다면 메이크업은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다.
이어 립스틱의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 입술 전체에 립 컨실러를 이용해 입술 컬러를 톤 다운시키고 립라인을 깔끔하게 정돈한 뒤 립스틱을 발라주자.
>> 보송보송 매트 립 메이크업
매트한 제형의 립스틱은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청순함을 표현할 수 있다. 촉촉한 제형에 비해 지속력이 높은 매트 제형은 초보자는 바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실패율이 낮은 립브러시를 이용해보자.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립스틱 그대로 바르는 것보다 손쉽게 그리고 예쁘게 바를 수 있다.
매트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르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라데이션을 이용한 립 메이크업을 해보자. 입술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채워가며 그라데이션을 해주면 세련된 입술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수분 가득 촉촉 글로시 립 메이크업
촉촉한 제형의 립스틱은 귀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촉촉하고 글로시한 제형의 립스틱은 입술이 얇은 타입에게 제격이다. 입술에 볼륨감을 주는 효과로 탱탱하고 매끈한 립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트 립 메이크업보다 쉬운 글로시 립 메이크업은 촉촉한 텍스처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주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입술에 톡톡 찍듯이 발라준다. 혹시나 과하게 연출했다면 면봉을 이용해 입술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01 맥 허거블 립컬러 러브빔 콜라겐 부스터를 함유하여 입술을 글로시하고 부드럽게 표현하고 크리미하게 연출 가능한 유니크한 젤 베이스의 제품이다.
02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오일 5 체리 마이 쉐리 집중 영양 에센스 오일이 입술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고 보호하여 하루 종일 방금 립 밤을 바른 듯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켜준다.
03 3CE LIP GLOSS #ANGELA 발색, 광택을 만족시키는 워터 젤 텍스처의 립글로스는 다양한 오일립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준다.
04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드레곤 걸 점보사이즈 크레용 모양의 펜슬 립스틱은 한 번만 발라도 입술에 풍부한 컬러와 매끄러운 벨벳 매트 피니쉬를 선사한다.
05 3CE LIP COLOR-#801 촉촉하게 밀착되어 입술을 커버하는 리치컬러 립스틱. 풍부하게 표현되는 선명한 컬러로 촉촉한 텍스처가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나스, 입생로랑, 맥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생기발랄 새내기 메이크업 HOW TO
▶ 여배우가 선택한 스프링 뷰티 키워드 ‘글로시 립’
▶ 뷰티에디터 추천! 2016 화이트닝 아이템 BEST3
▶ 설리가 선택한 봄맞이 메이크업이 궁금해?
▶ 장나라-김혜수-유진 ‘뱀파이어 동안미녀’ 비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