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박해수가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월9일 박해수는 연예 매니지먼트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장영남, 허정도, 박성훈 등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영입한 바 있으며, 배수빈, 진구, 이희준,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현쥬니, 션 리차드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스타 배우들이 대거 소속됐다.
박해수는 연극 ‘유도소년’ ‘맨 프럼 어스’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삼천-망국의 꽃’ ‘영웅’ 등 10년 간 다양한 작품으로 다작 배우로서 명성을 떨친 바.
BH엔터테인먼트는 “박해수는 수년간의 연극과 뮤지컬 경험으로 연기적 베이스는 누구보다도 탄탄한 배우이다. 최근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장르와 범위를 넘나들며 드라마, 영화에서도 무궁무진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폭넓고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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