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더 프리즌’ 캐스팅 확정…‘비열한 교도관 役’

입력 2016-03-09 18:16  


[bnt뉴스 이린 기자] ‘더 프리즌’에 배우 박진우가 캐스팅됐다.

3월9일 소속사 달콩이앤엠 측에 따르면 영화 ‘더 프리즌’(감독 나현)에 박진우가 합류했다.

‘더 프리즌’은 거대한 범죄의 온상이 된 교도소와 그 교도소의 왕과 죄수가 된 전직 꼴통 경찰의 이야기다.

극중 박진우는 죄수들과 부당거래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비열한 교도관 오교사 역을 맡아 업그레이드 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더 프리즌’은 지난달 14일 크랭크인 했으며 배우 한석규, 김래원, 이경영, 정웅인,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박진우는 영화 ‘루시드 드림’, ‘비밀은 없다’, ‘고라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화교 출신 부주방장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달콩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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