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이하늬에 집착 드러내…‘그의 본심은?’

입력 2016-03-11 11:47  


[bnt뉴스 조혜진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이하늬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3월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서는 차재국(최원영)이 전 부인 송이연(이하늬)을 향한 애증과 집착, 소유욕을 드러내 시청자들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의 쫄깃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극중 차재국은 아이의 양육권을 사이에 두고 이혼한 전 부인 송이연과 대치중인 상황. 최근에는 조폭이자 엔터테인먼트사 사장인 나석철(오대환)을 돈으로 매수해 이연과 계약을 하게 만들었고 한기탁(김수로)을 미끼삼아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파파라치 사진으로 입수, 이연을 지속적으로 협박해왔다. 시청자들은 재국의 이러한 악행이 자신을 떠난 이연을 향한 단순한 증오에서 비롯된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재국은 이연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중복 캐스팅되게 만들어 수모를 겪게 한 석철을 강한 발길질로 응징했다. 제작발표회장에서 석철의 계략으로 주연(화영)의 팬들로부터 오물 세례를 받게 된 이연의 소식을 재국이 모두 알게 된 것. 이에 화가 난 재국은 “송이연은 내 거야” 이어서 “누구 맘대로 내 장난감에 손을 대”라고 말했다.

이날 재국의 행동은 단순한 증오에서 온 것이 아니었다. 이연을 내 장난감이라고 표현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이연을 향한 재국의 애증과 집착이 불러온 결과였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재국의 이연을 향한 애증의 끝에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