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들, 남자 부사관들과 동반 간호 훈련…‘복화술 하사 등장’

입력 2016-03-11 17:50  


[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최초로 남자 부사관들과 동반 훈련을 실시한다.

3월13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간호 훈련을 위해 실습실을 찾은 멤버들은 남자 하사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첫날 해부의학 수업 당시 복화술로 공현주를 구해냈던 남자 하사가 재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하사는 둘째 날 점호에서도 복화술로 차오루를 위기에서 구출해내 멤버들의 수호천사로 등극했다는 후문.

그는 또 붕대법 수업 시간에서 나나와 짝을 이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7년차 솔로 김영희는 “나는 운도 없다”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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