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에 이상엽이 박태하 역으로 캐스팅됐다.
3월1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측이 배우 이상엽의 합류를 알리며 그의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겉으로 보기엔 누구보다 강인해 보이지만 잔혹하고도 슬픈 과거 사연을 가진 박태하 캐릭터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엽이 연기할 박태하는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까지 갖췄으며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의 아우라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씻을 수 없는 과거의 잔혹한 사건으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뒤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등과 얽히고설키며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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