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고나은 “이상형? 취미도 비슷하고 잘 통하는 사람”

입력 2016-03-14 15:24  


[오아라 기자] 배우마다 풍기는 이미지가 있고 여기저기 붙는 수식어가 있지만 배우 고나은에게는 어떤 걸 붙여놔도 제법 잘 어울린다. 다양한 캐릭터를 입고 벗으며 그가 보여주는 연기로 공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bnt뉴스와 만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담아냈다.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봄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색색의 다양한 패턴이 멋스러운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편안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와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이트 셔링 원피스와 핑크 컬러의 트위드 재킷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창한 날씨와 맞게 화이트 레이스 톱과 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그는 버건디 립을 발라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한 화보촬영에 대해 “날씨가 참 좋은데 예쁜 옷 입고 오랜만에 나와서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올 초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15년 만의 무대이고 오랜만에 ‘파파야’로 서니깐 많이 떨렸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더 좋았고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해줬다”고 말했다.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임성한 작가의 ‘보석 비빔밥’을 꼽으며 “이 작품으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고 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말에는 “로맨틱 코미디랑 시트콤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너무 많다. 영화 ‘검사외전’을 봤는데 황정민 선배님이랑 강동원 씨가 멋있더라.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요즘에 송중기 씨도 좋다(웃음). 많은 분들과 많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관리 비법을 묻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꾸준히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몸 쓰는 것을 잘한다”고 답했다.

4월 방영을 앞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赵子龙)’에 대해 “우리나라 배우로는 윤아, 김정훈 씨와 함께 출연을 했다. 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유비의 아내 ‘손부인’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기획 진행: 오아라, 김희운
포토: bnt포토그래퍼 김연중
영상 촬영, 편집: 조영래 PD
의상: 르샵
헤어: 보보리스 서언미 원장
메이크업: 보보리스 서은 실장
장소: 스타즈호텔 명동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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