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5월15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QR코드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시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티볼리 에어(1명), 맥북 에어(5명), 자동차용 공기청정기(50명), 영화예매권 2매(200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23일 개별 통보한다.
신차 시승 행사도 병행한다. 티볼리 에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꽃보다 에어' 시승단을 5월1일까지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모집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승단은 차수 별로 15개팀을 선발, 4월22일~5월15일 4차에 걸쳐 운영한다. 당첨자는 매주 응모 기간 다음 목요일(4차는 수요일) 발표한다. 참여자가 5월22일까지 SNS에 시승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1명), 백화점상품권(5만원, 5명), 영화예매권 2매(54명) 등이 주어진다. 당첨 여부는 5월30일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서울 타임스퀘어와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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