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김준면 “적은 촬영 분량? 배우 김준면으로서는 아쉽지 않아”

입력 2016-03-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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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글로리데이’ 김준면이 다른 배우들보다 적은 촬영 분량을 언급했다.

3월14일 김준면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준면은 “물론 다양한 장면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드렸지만 동료들과 혹은 혼자서 더 다채로운 모습의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많이 나오지 않는 면에서 사람 김준면으로서는 아쉽지만 배우 김준면으로서는 아쉽지 않다”며 “몰입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올 때 맞춰서 상우가 잘 나온 것 같다. 상우는 참 귀엽지만 안쓰러운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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