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겸 가수 정지훈이 팬들의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월15일 소속사 호인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에 출연하는 정지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야외 촬영을 진행하던 정지훈이 팬들의 간식차를 받은 모습. 특히 간식차에 걸려있는 플랜카드에는 “오늘은 해준점장이 블랙카드로 쏜다” “맘껏 먹어 괜찮아 난 점장이니깐”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간식차에서는 떡볶이, 튀김, 어묵, 핫바 등 다양한 메뉴가 총 출동했으며, 따뜻한 커피까지 동원돼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고.
이에 정지훈은 현장을 찾아온 팬들에게 한 명씩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챙기며 음식을 나눠주는 등 훈훈한 마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데 풀어내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들 몸을 사리지 않고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드라마팀 모두를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고 무한 응원을 펼쳐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큰 힘이 된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또 열심히 촬영에 임할테니,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호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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