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네마] 영화 ‘글로리데이’ 류준열-지수-수호, 스무 살의 워너비 패션 해법

입력 2016-03-16 14:56  


[박승현 기자]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라면 그것은 바로 청춘이 아름답게 꽃 피는 20대가 아닐까. 그 시간 중에서도 어설프고 풋풋한 스무 살이야말로 가장 환한 미래를 기다릴 시기일 터.

소년의 티를 막 벗은 스무 살의 청년들. 두려울 것 하나 없는 이들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다 위험에 휘말리며 벌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 ‘글로리데이’. 어둠은 없을 것 같던 삶에서 처음으로 무력함을 느낀 이 청년들이 그려 나가는 이야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핫한 배우 류준열과 천천히 연기 지평을 넓혀 나가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지수 그리고 엑소라는 그룹의 굴레를 잠시 벗어나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김준면까지 뭇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세 명의 청춘 배우들이 등장하는 영화는 스무 살의 불안정한 청춘과 그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극 중 세 배우가 보여주는 패션을 따라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스무 살의 워너비 패션 해법을 공개한다.

♡ STYLE 1 류준열


화이트 컬러의 베이직한 면 소재 재킷을 아우터로 걸친 류준열의 코디는 훈훈함을 불러 일으킨다.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재킷은 데님이나 코튼 등 소재의 다양함에 따라 색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울리는 데님 재킷도 스타일링에는 제격이지만 가끔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재킷을 걸쳐보는 것은 어떨까. 이너로 입은 프린팅 티셔츠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디에 포인트를 준다면 더욱 좋다.

♡ STYLE 2 지수


깔끔한 멋을 찾을 때 필요한 것이 베이직한 재킷이라면 활동적인 이미지와 자유분방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스타디움 재킷이라는 사실. 극 중 지수가 보여준 스타일링은 반항적인 이미지와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동시에 보여준다.

후드 집업이나 후드 티셔츠를 함께 레이어드 한다면 더욱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 할 수 있다. 스타디움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컬러나 소재에 색다른 도전을 하는 것도 좋다. 팔 부분에 레더가 덧대어진 스타디움 재킷이나 레드 컬러의 강렬한 스타일을 선택해보자. 눈에 띄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완성 될 것 이다.

♡ STYLE 3 김준면


마치 당장이라도 과외를 받고 싶은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극 중 김준면이 선보인 스타일링에 주목할 것.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이지만 의외로 패셔너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 해법이 여기에 있다.

무난한 컬러의 야상 스타일의 아우터는 하이넥을 선택해 남자다운 멋을 더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컬러의 아우터에는 진한 네이비 혹은 블랙 색상의 이너를 더해 심플한 멋을 보여주면 더욱 좋다. (사진출처: 영화 ‘글로리데이’ 스틸컷 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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