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글로리데이’ 지수가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3월16일 bnt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의 주역 배우 지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수는 “넷 다 원래 알고 있던 사이였다”며 “변요한 형 덕분에 다 알고 있었고 만났었던 사람들이다. 다 서로 오디션 보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다 같이 하게 되니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형은 1살에서 2살 차이라 편했지만 (류)준열이 형은 나이 차이가 조금 나지 않냐”며 “그런데 맏형이 먼저 ‘우리 이제 친구처럼 지내자’고 해 주셔서 그 후부터는 정말 나도 편하게 대했다. 형들이 배려해 주시고 받아 주셔서 편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살 첫 여행을 떠난 네 친구 용비(지수), 상우(김준면), 지공(류준열), 두만(김희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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