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고생해보고 싶어 출연 결심했다”

입력 2016-03-17 14:51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뱀파이어 탐정’ 이준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3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영선,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에는 김가람 감독, 유영선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재이가 참석했다.

이날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읽자마자 ‘고생을 많이 하겠다’ 생각이 들었다는데, 이번엔 고생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전 작품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 스릴러물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었고, 윤산 캐릭터가 입체적일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극중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 윤산 역을 맡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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