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악몽선생’ 엄기준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3월1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기준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촬영 할 때에는 표정 없이 차갑고 매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반면 컷 소리가 나자마자 자동으로 귀여운 브이와 봉구 미소를 장착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서는 “덕통사고 후 혼수상태 급으로 만드는 엄기준의 촬영현장 사진 공개. 촬영 할 때와 촬영 후 모습이 180도 다른 이 분은 봉구미소 장착한 한봉구 쌤입니다”라고 게재돼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는 미스터리한 한봉구 선생님으로 변신해 안경 너머로 감정이 없는 사람인 듯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는 반면, 컷 소리가 나자마자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은 채 귀여운 브이와 환한 꽃미소를 지어 완벽한 이중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엄기준은 요산고 2학년 3반 임시담임 한봉구로 등장, 인자한 미소 뒤로 싸늘하고 차가운 얼굴로 극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악몽선생’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 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볼 수 있으며, 18일에는 1회부터 4회, 25일에는 5회부터 8회, 4월1일에는 9회부터 12회가 K STAR 채널을 통해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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