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전효성, 치킨 악몽 잊게 하는 2회 연속 필기 고득점 ‘눈길’

입력 2016-03-19 22:20  


[bnt뉴스 이린 기자] ‘진짜 사나이’ 전효성이 지성인으로 등극했다.

3월20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김성은, 김영희, 이채영, 공현주, 나나, 전효성, 차오루, 다현이 지난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국군의무학교는 높은 지적수준까지 요하는 만큼 모든 부사관들이 훈련과 동시에 이론 수업과 평가를 실시한다. 이 시험을 통해 70점을 넘지 못하는 인원은 자정까지 야간자율학습이 실시된다.

지난 1차 필기시험에서는 김영희, 공현주, 나나가 각각 38점, 43점, 48점으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중 유일하게 70점 이상을 맞았던 전효성은, 이어진 2차 시험에서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멤버들 대부분이 50점대를 웃도는 가운데 2회 연속 70점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이다. 입소 후 치킨 사건부터 각종 악재에 시달리던 그가 순식간에 에이스로 등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첫째 날 최하위 점수로 꼴등을 기록했던 김영희는 2차 시험에서 성적표를 받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그는 자신의 성적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해당 과목 교관을 직접 찾아가 점수 확인까지 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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