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조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감동 키워드 TOP3를 공개했다.
3월10일 개봉된 영화 ‘조이’(감독 데이빗 O. 러셀)는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수십억불 대의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
영화 속 조이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이 되고 있다. 여성 사업가라는 사회의 편향된 시선과 높은 비즈니스 세계의 벽 앞에 모진 질책과 비난에도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그 꿈을 실현한 조이의 눈부신 성공은 관객으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이와 괸련 ‘조이’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감동 키워드 TOP3를 공개했다.
1.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극중 조이 곁에는 골칫덩이 가족들이 늘 함께 한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이혼한 부모님, 이혼하고도 빌붙어 사는 찌질한 전남편, 까칠한 이복 언니, 어린 아이들 그리고 할머니까지 조이가 하는 일마다 훼방에 방해만 되는 것 같은 가족들.
하지만 때로는 좋은 조력자가 되어 밉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조이의 어렸을 적부터 꿈을 지지하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할머니 미미의 대사들은 듣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시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2. 제니퍼 로렌스의 미친 연기력
‘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키워드는 단연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다. 극중 가난한 싱글맘에서 미국 최고의 여성 CEO로 성공한 조이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20대부터 40대까지 조이의 성공 과정들을 놀라운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미 개봉 전 201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고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외신으로부터 ‘인생 최고의 연기’라는 극찬을 받은 제니퍼 로렌스의 압도적인 연기는 ‘조이’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3. 성공을 위해 쓰러져도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조이의 모습
영화 속 조이의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이 되고 있다.
여성 사업가라는 사회의 편향된 시선과 높은 비즈니스 세계의 벽 앞에 모진 질책과 비난에도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그 꿈을 실현한 조이의 눈부신 성공은 관객으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한편 ‘조이’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조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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