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김국진, 52년 엄마 밥 인생의 깜짝 놀랄만할 달걀 요리 ‘기대’

입력 2016-03-21 11:58  


[bnt뉴스 이린 기자] ‘집밥 백선생2’ 김국진이 요리 무식자로 활약한다.

3월22일 첫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2’에서는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의 사전 실력 테스트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달걀로 요리하라’는 백선생의 테스트 미션을 받은 네 제자는 저마다의 개성이 듬뿍 담긴 달걀 요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 가장 큰 웃음과 충격을 준 사람은 바로 김국진. ‘52년 엄마 밥 인생’ 김국진의 처참한 요리 실력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사정상 집이 아닌 사무실 주방에서 요리하게 된 김국진이 도전한 메뉴는 달걀 토스트였다. 눈앞에 놓은 프라이팬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것은 기본, 가스 불을 켜려다 오븐 타이머를 돌려버리고, 뒤집개를 쓴다는 생각조차 없이 숟가락으로 달걀을 뒤집는 등 상상을 초월한 요리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이에 김국진의 매니저들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는 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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