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전범선과 양반들이 새 정규 ‘혁명가’를 발매했다.
3월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전범선과 양반들 두 번째 정규 앨범 ‘혁명가’에는 타이틀곡 ‘아래로부터의 혁명’을 포함해 모두 10트랙이 담겼다.
이번 앨범 타이틀인 ‘혁명가’는 전범선이 영국에서 미국독립혁명과 프랑스대혁명을 연구하며 영감을 받은 주제로, 이에 대해 전범선은 “혁명이 곧 사랑이요 사랑이 곧 혁명이라는 원리를 담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아래로부터의 혁명’ 뮤직비디오는 조선판 장고(Django)를 콘셉트로 전범선의 모교인 민족사관고등학교 및 강원도 횡성 등지에서 촬영됐다. 한복 차림의 출연진들과 대비되는 외화 촬영 기법의 독특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전범선과 양반들은 5월7일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닥터심슨컴퍼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