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3월21일 영화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감독 츠루 토시유키) 측은 닌자와 동물의 빅매치가 펼쳐지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은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의 좌충우돌 닌자 4인방 나루토, 카카시, 사쿠라, 록리가 위기에 빠진 초승달 섬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가 나루토 군단에게 초승달 섬의 히카루 왕자 무리가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그들을 지키라는 임무를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왕자 무리가 지나는 곳곳마다 포진한 악당들을 그림자 분신술, 쌍절곤 권법, 사륜안 공격 등 각자의 주특기 기술로 하나씩 해치우며 발길을 재촉하는 4인방은 임무 수행 중 서커스단에서 사벨타이거와 원숭이, 캥거루 등 희귀한 동물들을 만난다.
그리고 초승달 섬을 빼앗으려는 정체불명의 닌자 3인조에 맞서 나루토 군단과 함께 서커스단의 동물들까지 총동원되며 그들이 선사할 흥미진진한 모험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제멋대로였던 초승달 섬의 히카루 왕자와 따뜻한 우정을 나누게 된 나루토가 “나 믿고 있지? 난 꼭 널 지켜내고 말거야. 반드시”라고 다짐하며 구미호의 능력까지 끌어올려 악당 닌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어 닌자와 동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은 4월7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나루토-대흥분 초승달 섬의 애니멀 소동’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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