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조덕현이 케이스타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3월22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이하 케이스타) 측은 “조덕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덕현은 4월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정태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 소속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조덕현은 연극 ‘리어왕’ ‘햄릿’ ‘택시드리벌’ ‘박수칠 때 떠나라’ 등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세븐데이즈’ ’7번방의 선물’ ‘베테랑’ 등 수많은 영화에서 감칠맛 나는 조연 연기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후아유’ ’피노키오’ 등에 출연했다.
김형준 케이스타 대표는 “조덕현 배우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사라는 회사 정체성이 더 뚜렷해지게 됐다. 뛰어난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들을 빛내왔던 만큼 앞으로도 작품마다 꼭 함께하고 싶은 배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조덕현을 맞이했다.
조덕현도 “수많은 연기 경험과 뚜렷한 연기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많은 케이스타와 함께 일하게 돼 기대가 크다. 소속사와 좋은 호흡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좋은 연기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스타는 김정난 정선경 이필모 조덕현 현우성 장신영 강경준 하시은 진영미 송민지 박은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사진제공: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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