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일본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3월23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서 김상민 역으로 활약 중인 성훈의 귀요미 매력이 넘치는 팬 선물 인증샷이 공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아이가 다섯’ 중간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성훈을 응원하는 일본 팬이 배우와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100인분의 과일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성훈은 극 중 까칠하고 도도한 김상민 캐릭터를 잠시 벗어던진 채 일일이 상자 하나하나를 열어보고 장난스레 과일을 껴안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직접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과일을 나눠주는 자상함까지 보이며 현장의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전언이다.
성훈은 “멀리서 응원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저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몫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대본 리딩이 한층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촬영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성훈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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