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경기도 안성에 새 부품물류센터 세운다

입력 2016-03-23 14:10  


 BMW그룹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조성되는 새 BMW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새 부품물류센터는 수요가 증가하는 BMW, 미니, 모토라드의 서비스센터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을 위해 확장 건립된다. 위치는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로, 서울-세종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남사IC(2016년 준공예정), 서안성IC와 연결된 45번 자동차전용국도와 인접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전국 어디라도 4시간 내 도달할 수 있다.

 전체 넓이는 약 21만1,500㎡로, 건물과 시설은 2차에 걸쳐 세워진다. 1차 물류센터는 약 9만 여종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연면적 57,163㎡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2차 물류센터는 연면적 32,000㎡ 규모로 향후 10년 이내 세울 계획이다. 전체 부지 중 일부는 인공습지, 체육공원, 웰컴센터, 식당, 공원 등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작업 효율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 설계 기준을 적용하고 내부에는 불연재 등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BMW는 이번 부품물류센터 건립에 총 1,300억원을 투자한다. 회사는 약 6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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