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사랑과 음악 사이’가 감성 가득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4월27일 개봉될 영화 ‘사랑과 음악 사이’(감독 션 뮤쇼우)는 천재 뮤지션인 남편의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한 여인과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그의 곁에 찾아온 한 작가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과 사랑이 탄생되는 순간을 담은 감성 로맨스. 이와 관련 ‘사랑과 음악 사이’ 측은 감성적인 색감으로 물든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따듯하고 가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내와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의 야외 스틸까지 빈티지한 색채로 가득 차 있어 올봄 우리들의 감성을 저격할 뮤직 로맨스의 탄생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감각적인 색감의 조합이 눈에 띄는 두 주인공의 패션은 물론, 집안 곳곳에 비치된 온기가 느껴지는 조명과 난로, 패브릭 소품, 기타, 레코드 등 감성적인 소품들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실내 인테리어까지, 감성은 물론 시각적인 볼거리가 돋보여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따듯함과 자유로운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분위기의 스틸이 공개되면서 ‘아이언맨3’에서 섹시하고 매력적인 천재 공학자 마야 헨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레베카 홀과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제이슨 서디키스가 과연 어떠한 로맨스를 보여줄지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인사이드 르윈’ ‘비긴 어게인’을 잇는 뮤직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사랑과 음악사이’는 올봄 관객들에게 봄 햇살 같은 따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과 음악 사이’는 4월27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사랑과 음악 사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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