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배우, 하나의 창조적인 일”

입력 2016-03-24 00:56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유아인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언급했다.
 
3월23일 개최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에서는 유아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아인은 “저는 한 명의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인물을 창조하고 작품을 창조하는데 이바지하는 사람이다. 제가 갖고 있는 것과 해석하고 포착한 세상과 사람을 제 나름의 방식대로 재창조하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옷, 그림,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내고 표현하는 사람이다. 그 중에서 배우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접근하면 배우라는 직업을 더 진정성있게 하는 것 같다. 멋있는 척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의 창조적인 일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이방원이라는 인물과 조태오 같은 인물을 선택하게 된다. 사실 선택하는 건 조금도 어렵지 않다. 창조가 얼마나 재밌는 일인가. 넓은 시각 안에서, 작품 안에서 편안해지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을 보고 관심받고 기꺼이 관종으로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인은 극중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출처: bnt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